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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 경제정보

(급등할 일본주식 top10) 일본은행 새총재 취임 소식에 종목추천

 

일본주식에 주목해야 한다. 저평가된 일본주식 중 앞으로 급등할 일본주식 10 종목을 예상하고
그 배경을 알려주겠다.

 

일본주식에 주목하는 배경


일본의 금융정책을 담당하는 일본은행(日銀), 거기의 총재가 10년 만에 교체됐다.
쿠로다 (黒田東彦) 총재에서
4월 7일 새롭게 취임한 우에다 (植田和彦)신총재
과연 앞으로 어떤 경제정책을 내놓을지 주식시장을 비롯한 금융계가 그를 주목하고 있다.

 

우에다 신총재는 4월 10일 취임사에서
「대규모의 금융완화를 계속하는 것이 마땅하나, 장기간의 금융완화의 부작용을 생각해 앞으로 수정 검토도 시야에 넣고 있다 」 고 밝혔다.

주식시장의 활성화를 돕는 규제완화 정책을
그대로 가져가면서도 상황을 주시하며 수정보완하겠다는 발표에
일본 주식시장은 상한가를 쳤다.

즉, 당분간은 대규모완화 정책이 계속되겠지만,  앞으로 완화정책 수정을 단행하게 되면
일본 금리 인상 → 엔화 강세로 움직일 것을 예상하여,
금리인상과 엔화강세의 혜택을 받을 종목의 매수 움직임이 강하게 일어난 것이다.

금리인상에 따른 기대 일본 주식 종목


금리가 인상되면 역시 금융주의 주가 상승이 기대되는데,
일본 대표 3대 은행
미찌비시 ufj 은행 (三菱UFJファイナンシャル、 8306)
미즈호 은행 (みずほファイナンシャル、8411)
미쯔이스미토모 은행
(三井住友ファイナンシャル、8316)


일본은행 총재의 교체시기에 맞춰 기대의 매수세가 강했으나, 새총재 우에다 씨의 일본은행의 지금까지 대량의 ETF을 매입해 온 것에 대한 염려 발언으로 주가는 다시 떨어졌다.

하지만, 앞으로 금리인상 발표가 있으면 다시 한번 찬스가 올 것이다. 그래서 3대 대형 금융주와 비교해 주가가 싸서 아직 찬스 있는 은행주를 소개하겠다.

 

바로
리소나 은행 (りそなホールディングス、8308)
영업이익도 계속 증가 중이며, PER도 낮다.
23년 초 750엔 까지 상승했으며, 그 뒤 급락하며 600엔대로
지금 들어간다면 750엔 고점돌파 기대된다.

리소나 은행 차트




또는 3개의 지역 은행을 통합한
도쿄키라보시 은행
(東京きらぼしファイナンシャル、7173)

리소나 은행에 비해 3월초 3000엔을 돌파에 좀 비싼 감은 있지만, 중소기업 대출 중심의 은행으로 부동산 사업도 같이하고 있으며, 이익률도 배당률도 증가해 주목해야 할 주식종목이다.

도쿄키라보시 은행 차트

 

빠트리면 섭섭한 보험주

은행주뿐만 아니라 보험주에도 주목해야 할 종목이 있다.

제1생명 (第一生命ホールディングス、8750)
일본 생명 보험사의 대표로 가입자 800만 명의 달하며 국내는 물론 영국의 보험사에 투자하고, 네덜란드의 보험사등을 매입하며 해외에서도 적극적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 보험금 지급에 따라 매출 압박이 있었으나, 올해 들어와 코로나 관련 보험금 지급이 감소하였다.
주가가 3000엔에서 2500엔까지 조정을 받았기에 지금 사서 고점돌파 기회를 기다려봐도 좋을 듯하다.

제1생명 홀딩스 차트


그리고
칸포생명보험 (かんぽ生命保険、7181)
일본 우체국 민영화에 의해 생명보험 사업만 가져 나와 설립된 회사로
일본우정사의 50% 이상 가진 최대 주주이다.

22년 500엔 박스를 유지하다 올 3월 600엔대를 뚫었으나, 다시 조정받아 500엔 조금 넘어섰는데,

보험사 중 일본 국내 최대 기업으로 안정된 회사라 걱정 없이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는  종목이라 생각된다.
앞으로 보험률 조정과 기업투자등으로 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 그에 따른 주가상승도 기대된다.

칸포생명보험 차트



환율이 플러스로 작용하는 종목


금리가 인상되면 엔화강세로 이어지고,
그럼 일본 경제를 이끄는 수출산업의 매출약세로 연결되므로,
일본 경제의 마이너스 요인이 아닐까, 주식시장에도 악재가 아닐까 생각할 수 있지만

원자재를 수입하는 회사에선 엔화강세 상황에 유리하므로, 환율 변동에 따라 주가상승도 기대해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대표 종목으로
닛신제분 (日清製粉、2002)
몇 년간 밀가루의 원재료 수입밀의 꾸준한 가격 상승과 더해 엔화 약세로 기업 이익률이 낮았으나,
다가올 6월 중순 이후 제품의 가격인상을 예고하고 있어, 만약 엔화 강세의 바람까지 불어온다면
영업이익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닛신제분 차트


21년 2000엔 가까이 올랐던 주가가
22년 후반 크게 떨어져 1400엔 그 뒤 1600엔으로 조금 회복했으나, 앞으로 크게 오르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


이자 부채가 없는 회사


금리가 인상되면 부채가 많은 기업은 갚아야 할 이자 부담도 늘어난다. 당연히 주가 상승도 기대하기 어렵다.

하지만 부채가 없는 기업이 있다면, 당연히 내야 할 이자도 제로라면, 주가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소개하는 종목이
동철공업 (東鉄工業、1835)
철도 선로 보수, 역사 건설, 스크린도어 설치등
주로 일본 철도 관련 공사가 주요 산업으로
경기를 타지 않고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가지고 있다.
새로운 기술 개발에도 앞장서  올해부터 시공에 새 기술이 반영되어 공사기간 단축등의 성과를 나타날 예정이다.

동철공업 차트

차트를 보면 알겠지만 꾸준히 상승 중이며
1년 전에 샀다면 26% 수익을 냈으며,
현재 조정장에 가격이 2600엔 정도를 돌파했으며, 탄탄한 기업으로 앞으로 꾸준히 상승하지 않을까,
지켜볼 필요가 있는 일본 주식 종목 중 하나이다.


반대로 금리인상에 주가가 크게 떨어질 주식에도 주목

금리인상이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해,
금리인상 발표가 있으면
주가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이 있다.

노무라 부동산
(野村不動産ホールデング、3231)
미쯔이 부동산 (三井不動産、8801)


맨션개발이 주력인 노무라 부동산과 건물임대가 메인사업인 미쯔이 부동산, 두 회사 모두 올해 3월부터 내년까지 영업이익, 순이익 최대로 증가 예상하며, 주가도 22년 후반기 고가를 유지했으나
앞으로 금융규제완화 정책의 수정되서 금리가 인상되면 큰 타격을 받을 것이며
그에 따른 주가변동 폭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노무라 부동산 차트

차트를 보면 알겠지만, 노무라 부동산도  올초의 최저점에서 회복하고 있으며 3500엔을 뚫을 수 있을지 지켜보는 상황이며


미쯔이 부동산 차트

마찬가지 미쯔이 부동산도 저점에서 벗어나 주가 회복 중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 두 종목 모두
앞으로 만약 일본은행이 갑작스러운 금리인상을 발표하면 큰 폭으로 하락할 수 있으니,
그때가 바로 매수 타이밍으로
매수해 두면 큰 찬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마무리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일본주식 종목이지만,
20년의 긴 침체기를 견뎌낸 탄탄한 기업들이므로 안전하게 장기투자를 하시는 분들에겐
좋은 시장이 아닐 수 없다.

 

원래 일본주식은 100주 단위씩 매매 가능해서, 주식투자에 목돈이 필요했는데, 이제 1주 단위로 구매가 가능해졌기에 외국인 투자자들에게도
손쉽게 투자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또한 지금은 엔이 약세라 환율 이익도 무시 못하지 않을까 싶다.
위에서 소개한 내용을 참고해서,
일본 관련 뉴스에 촉각을 세워두고  타이밍을 노려보면 어떨까 싶다.
안정과 수익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일본 주식.
꽤 매력적으로 다가올 거라 생각한다.



※이상의 내용은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종목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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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이 이름을 입력하지 않아도 숫자로 쉽게 종목을 찾을 수 있답니다※